2017년 1월 8일 일요일

<스트레이트 스토리> 린치 나름의 실험작

린치의 영화 중 가장 튀는 영화 <스트레이트 스토리>를 보았다.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실화
월트 디즈니가 드리는 올겨울 최고의 선물!
데이빗 린치 감독의 생애 최고의 여행이 시작된다

위 멘트가 실제 네이버 영화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카피이다.
그나마 린치스럽다고 딱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건 노인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다.



할아버지의 말씀 1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그게 가족이다!



할아버지의 말씀 2
젊은 날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
제일 괴로운 일이지...



할아버지의 말씀 3
형제밖에 없다네...


가족주의 미쳐부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