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인히어런트 바이스> 이 감독 나랑 안 맞아...
너무 궁금해서 봤었다.
러닝타임이 2시간 반정도 되는데 체감 4시간은 됐던 것 같다.
뭔 얘기를 하는 건지.. 눈만 뜬 상태였고 영화엔 도무지 빠져들 수가 없었다.
기억나는 게 없고, 다시 보고싶지도 않다.
그냥 이상하다는 느낌만 너무 많이 든다.
씬도 꽤 많고 열심히 찍은 것 같은데, 대체 뭘 찍었는지 모르겠다.
<매그놀리아>를 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대체 이 이야기를 왜 하는 거지?
폴 토마스 앤더슨 정말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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