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용문객잔>
비평회에 이 영화를 추천해놓고 영화가 너무 별로라서 안 갔다.
영화 줄거리를 보고 현재 내 상황과 어울릴 것 같아서 보았으나
영화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다.
이렇게 짧은 영화 보는데 잠을 세 번이나 잤다.
차이밍량의 다른 영화들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이 영화때문에 관심이 뚝 끊겼다.
나는 이제 느린 영화는 보지 않기로 한다.
억지로 안 볼 거다.
<올리브 나무 사이로>
그래놓고 느린 영화 한 번 더 봤다.
소모임에서 흥미로운 얘기를 할 것을 기대하고 이 영화를 꾸역꾸역 보았다. (역시 자면서)
영화도 별로였는데 사람들이 영화가 재미없어서 많이 빠져서 더 화가 났다.
나는. 이제부터. 진짜. 느린 영화. 안 보기로 한다.
말초신경 자극하는 장르영화 많이많이 볼 거다.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어렴풋이는 알 것 같으나 이제는 그런 소리 듣기 싫다.
영화에 대한 고민.. 같은 거 집어치우고.
영화를 내가 좋아하면 좋아하고 안 좋아하면 안 좋아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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