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이레이저 헤드> 줄곧 이 영화를 추천해주다가 친구와 함께
<이레이저 헤드>에 꽂혀 있었던 게 많이 빠져나갔다. 이래서 좋아하는 영화를 다시 보기가 두렵다. 소리에 집중해서 보았다. 집중하면 할수록 졸린 영화였나? 친구에게 자신있게 적극 추천했었는데 친구도 많이 아쉬움을 표했다.
작년의 나는 이 영화의 기괴함에 그렇게도 빠져 있었다. 마음이 불안정해서 린치의 괴상한 이미지들을 계속 되돌려보고 했던 걸까? 여전히 린치의 세계에 대한 탐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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