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2일 목요일

<자객 섭은낭> 무슨 말인지..



소모임에서 이야기하기 위해 <자객 섭은낭>을 보았다. 영화는 많이 조용하고 느리고 지루했고, 무슨 내용을 보고 있는건지 보면서도 이해가 안 됐다. 이 인물이 저 인물이랑 다른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고.. 집중을 한다고 했는데 아무것도 보지 못 했다. 아쉽게도 우리가 모이기로 한 날 <자객 섭은낭>을 제안했던 형이 영화를 보고 오지 않아 우리는 제대로 된 얘기를 할 수가 없었다. 이 영화를 좋아하는 건 둘째치고 이 영화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를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영화는 나중에라도 다시 찾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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