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일 토요일

<비디오드롬> 숨쉬는 기계



83년도에 나온, 미래의 미디어를 걱정하는 영화이다.
중심 소재는 VHS 비디오테이프.
꽤나 촌스러워 보이지만 지금으로 치자면 스마트폰의 위험성에 대해 이곳저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던지는 것과 같다.

영화는 주인공 맥스의 환각과 뒤섞여 점점 난해해진다.
기계장치와 인간 신체의 결합, 그리고 마치 숨쉬는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기계들.
나는 아직 이 영화를 이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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