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일 토요일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극장에서 재감상



8월 13일. 인디플러스에서 독립영화 특별상영전을 해서 동기들과 함께 관람했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여러 번 보았지만 극장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
컴퓨터 모니터 화면으로 볼 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미세한 줌인이 가장 거슬렸다.
곳곳에 배치된, 중심 서사와는 무관한 에피소드들은 다시 보니 별로였다.
스토리는 너무 빈약하다.
윤성호 감독이 언젠가는 새로운 영화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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