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내일을 위한 시간> 사실적인 각본



처음으로 본 다르덴 형제의 장편영화.
시나리오가 너무 안 써져서 주인공이 자신의 복직을 위해 작업장 동료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대부분인 이 영화에서 힌트를 얻고자 했다.

각본이 기교 없이 무척 사실적이었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인물들에게 엄청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묵묵히 나아가는 영화이다.
내가 지향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꽤 대단하다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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